럭키의 아름다은 여정
경제의 어원과 경제 생산과 소비, 선택과 행복에 대하여 적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보블로거 럭키의 아름다운 여정입니다 오늘은 경제가 무엇이며 경제에 대한 글을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머리말
현재 전 세계적으로 국가 경제의 건전성을 측정하는데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표가 국내총생산(GDP)이다. 경제성장의 정도를 국내총생산으로 측정하는데 학계나 일반국민들이 반감을 갖고 있지 않고 습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부가 택한 경제정책의 성공여부를 결정짓는데도 그 정책이 GDP 증가에 얼마나 기여 하였는가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모기향과 모기장 생산으로 GDP가 상승하고, 무기생산을 늘려서 GDP가 상승하는 허구적인 경제성장도 있음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GDP 성장의 내면에는 물적 ·인적 투자, 자본 효율적 재분배, R&D, 소비의 증가, 주거환경의 개선, 교육환경의 개선, 교통 및 통신 인프라 구축 등과 같이 후생증진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생태학적 희생 등 각종 후생감소적 비용요인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GDP 성장을 국민이 누리는 복지수준의 성장으로 전환하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분배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잘사는 사람은 더 잘 살게 되는 반면 못사는 사람은 그 형편이 더욱 어려워지는 부익부 빈익빈현상이 두드러지게 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장경제에서 개인의 소득은 생산 활동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결정되게 된다. 따라서 생산성이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에 비해 더 많은 소득을 얻게 된다. 그러나 경제활동의 결과인 소득을 시장원리에 의해 분배되도록 놓아 둘 경우 사회구성원들 사이에 소득 격차가 커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의 심화는 사회 불안을 야기하게 된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국민경제가 전체적으로 활력이 떨어지고 묻지마 범죄가 일어나는 등의 심각한 사회적 문제들을 낳을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여러가지 성장과 분배에 관한 내용중심으로 논하고자 한다
2. 경제란 무엇인가?
가. 경제어원
경제란 그리스어로 가정이란 뜻의 oikos와 관리하다라는 뜻의 nomos의 합성어에서 유래하여 가정을 관리하는 뜻인 economy이다. 반면 한자어로 경제는 경세제민(經世濟民)의 약자로서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동양인이 서양인보다 넓은 경제사고를 가진 것으로 생각된다. 경제란 절에서 시주, 교회에서의 헌금, 정치자금 등 가정이든 나라든 물질을 소비하거나 투자하는 모든 삶이 경제라 할 수 있다.
나. 경제생산과 소비
경제를 좀 어려운 용어를 써서 정의하면 재화(goods)와 용역(service)이라 한다. 생산·교환·분배·소비하는 행위를 재화라고 하면 보통 쌀이나 자동차처럼 손으로 만질수 있는 물건을 가르키며 용역이라고 하면 교양악단의 연주나 의사의 진료와 같이 형체가 없는 것인데 넓은 의미의 재화에는 용역까지 포함한다. 결국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각종 재화와 용역으로 생산과 소비를 하는 것이 경제생활이라 할 수 있다. 특정재화 쌀과 관련하여 생산·교환·분배·소비를 볼 때, 농부가 쌀농사를 지으려면 논에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고 비료를 주어서 가을에 수확하게 되는 것이 생산활동이다. 그리고 생산된 쌀을 장에다 내어 팔아 필요한 생필품 등을 사는데 이것이 교환이다. 분배란 쌀농사를 걷어서 일꾼에게 노동비용을 지불하고 땅 주이에게는 땅의 임대료를 지불하는 것이다. 소비행위는 농사지어 거둔 쌀로 가족들의 밥을 지어 먹거나 시장에 판 쌀값으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생필품을 사는 것이다
다. 선택과 행복
각 경제체계를 보면 각각의 특수한 경제체제를 보이고 있지만 공통적인 경제문제도 존재한다. 귀족과 노예의 관계, 봉건영주와 농노의 관계, 경영주와 노동자의 관계는 각 경제체제에 고유한 문제가 있다. 하지만 그런 관계들 속에서 이루어지는 생산·교환·분배·소비는 모두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희소한 자원을 활용하는 일인 것이다.우리가 활용 할 수 있는 자원은 제약되어 있다. 따라서 누구의 어떤 욕구를 어떻게 자원을 활용하여 충족시킬 것인가 항상 선택해야 할 과제로 등장한다. 이것이 바로 희소성(scarcity)이라는 제약조건 하의 선택(choice)의 문제다. 예컨대 주머니에 30,000원 밖에 없는 금숙이는 이 돈으로 옷을 살 것인지 책을 사 볼 것인지를 선택한다. 전자회사는 가전사업을 축소할 것인지 확대할 것인지, 혹은 비메모리반도체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것인지를 선택한다. 인간의 삶은 이러한 선택의 연속인 셈이다. 이처럼 경제활동은 욕구충족을 위해 희소성하에서 선택을 하는 행위인데, 욕구가 충족되는 만큼 개인적으로나 조직적으로나 행복감을 느낄 것이다.
행복방정식으로 표현해보면 행복감=𝑓(충족시킨 육구의 양÷충족시키려는 욕구의 양, 타인의 행복감)과 같이 않을까? 첫째 항목은 어떤사람의 행복감은 우선 바라는 바가 커질수록 행복감이 줄어들고 충족시킨 정도가 커질수록 행복감이 커짐을 나타낸다. 둘째 항목은 어떤 개인의 행복이 다른 이의 행복과 상관관계를 갖고 있음을 나타낸다. 내 자식이 잘되고 행복해지는 것은 좋은일이고, 남의 자식이 잘되면 배가 아프다. 이는 인간들이 평등해야 행복하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반면에 타인보다 자신이 잘 되어야 행복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사회복지의 확대를 요구할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복지 축소를 요구할 것이다 이처럼 타인의 행복을 통해 자신이 행복을 느끼는 것은 사람마다 달라질 수 있다. 행복방정식으로 보면 경제의 성장문제를 지칭하기도 하고 경제의 분배문제를 지칭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성장과 분배는 서로 독립된 것이 아니라 상호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김기원·김상조(2012) 생활속의 경제, 한국방송통신대학 출판부 발췌
방송대 학보 발췌
송대영·김정호(2010) 사회적 역할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 출판부 발췌
이정호·김성환·홍건영(2012) 철학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 출판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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