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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의 교육정보

겨울철 길거리 먹거리 음식 TOP 5 (붕어빵, 호두과자, 계란빵 등)

by 럭키의 하루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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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흔히 먹는 겨울철 길거리 음식에 대해 적겠습니다.

 

 

우리가 겨울에 나가면 길거리에 흔히 보이는 겨울철 먹거리에 대해 적겠습니다.

어릴적부터 먹던 음식이라 낯설지 않은 음식입니다.

 

 

1. 붕어빵

 

대한민국의 길거리 음식 중에 하나로 1930년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들여온 타이야키(도미빵)을 원조로 하여 조선에서 현지화 된 것이 시초로 여겨집니다. 방금 적은 것 같이 19세기 말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의 타이야키에서 유래되었구요.

 

밀가루 반죽에 팥을 넣고 구운 한국에 친근한 물고기인 붕어 모양으로 구운 먹거리로 바삭하고 맛있는 껍질과 속에는 맛이 단 팥소가 특징인 간식거리 입니다. 저는 어린시절 붕어가 들어있어 붕어빵 이라는 줄 알았는데요. 알고보니 모양이 붕어를 닮았다고 붙인 이름이었습니다.

 

길거리 노점상에서 파는 가서이 좋은 먹거리 이구요. 원래는 단팥을 넣어 만들었으나 요즘에는 발전하여 피자, 슈크림, 고구마 등 여러가지를 넣고 구워서 먹습니다.

 

붕어빵하고 생김새는 유사하지만 조금 다른 잉어빵에는 찹살도 들어간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붕어빵 이외에도 잉어빵, 슈크림 붕어빵 등의 다양한 종류의 붕어빵이 나와서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제 어린시절에 길거리에서 파는 붕어빵은 1000원에 5개에 팔아서 많이 먹던 기억이 납니다. 달콤한 팥소가 들어 친구와 맛있게 먹던 기억이 나네요.

붕어빵
붕어빵

 

 

2. 호두과자

 

호두과자는 대한민국 충청남도 천안시를 원조로 한 밀가루 과자로 한자식 표기인 호도(胡桃)때문에 호도과자 라고도 합니다. 한반도에서 먹는 음식으로 굽는 틀에다가 밀가루 반죽과 호두, 팥소를 넣고 구운 풀빵 종류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나라 기차역이나 터미널, 휴게소에서 찾아볼수 있는 음식인데요. 현재는 한반도와 해외에 한인 중심으로 수요되고 있구요. 특히나 로스앤젤레스와 토론토의 한인마켓에서 수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호두과자라는 표기는 국립국어연구원에서 표준말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호두과자라는 명칭 이외에는 한자식 표기인 '호도(胡桃)'라는 표기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천안시에서 호두가 유명해진 이유는 고려말 원 간섭기 당시 통역관이던 유청신이라는 역관이 원나라 사신으로 수행길을 오던중에 묘목과 열매를 얻어서 현재 천안시 광덕면 광덕사에 최초로 심은 것으로 천안이 호두의 '시식지' 및 '시배지'가 된 것을 기점으로 천안의 명물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호두과자는 처음에 1934년 남편 조귀금과 부인 심복순 부부가 천안의 특산물이 호두 인 것을 알고 발명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천안역 근처 '학화호도과자'에서 처음 만들어져 현재에도 후손들이 호두과자 상표권을 보유하며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시절 기차나 시외버스를 타고 여행갈 때 많이 먹던 생각이 납니다. 그 당시 호두과자를 먹을 때가 가장 행복했습니다. 단팥과 맛있는 호두가 않에 들어있어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호두
호두

 

 

3. 계란빵

 

계란빵은 한국 길거리 음식으로 반죽 안에 달걀이 통째로 들어가 있는 빵입니다. 계란빵에 실제로 계란이 들어가 있어 계란과 빵이 조화를 이룬 빵입니다. 원조는 1983년 인하대학교 후문 쪽에 위치한 계란빵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 나왔을 당시 인기가 폭팔했는데 지속적으로 가격이 올라가 현재 인기는 많이 떨어졌지만 지금도 잘 팔리는 편이라고 합니다. 어떤 분들은 일본의 타마고빵에서 유래했다고 하는 분들도 계신데 근거는 없다고 하네요.

 

일본의 타마고빵과 계란빵은 모양과 맛도 만드는 방법도 다른 서로 기원이 다른 음식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집에서 자주 먹는 계란보다 작은 '소란'을 사용해서 만드는데요. 원래 크기가 작아서 상품성이 거의 없었으나 계란빵이 등장하여 가치가 올라갔다고 합니다.

 

예전에 친구하고 계란빵을 맛있게 먹던 기억이 납니다. 계란이 들어있어 영양가도 많고 먹으면 포만감이 오는 맛있는 계란빵 오늘도 먹고 싶네요.

계란빵
계란빵

 

 

4. 타코야키

 

타코야키 또는 문어빵은 일본 요리 중에 하나로 밀가루 반죽에 잘게 썬 문어와 파, 양배추 등을 넣어 지름 3~5cm 정도로 구워서 가쓰오부시와 소스를 뿌려먹는 일본의 먹거리로 일본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입니다.

 

1935년 오사카에서 개발된 음식으로 타코(문어)와 야키(굽다)를 합성한 명칭에서 유래합니다. 보통은 타코야키 소스와 가다랑어포, 파래가루를 같이 얹습니다. 오코노미야키와 함께 일본의 간식 그리고 오사카의 최고 명물로 꼽힌다고 합니다.

 

타코야키의 시초는 1936년 엔도 우메키치라는 행상인이 오사카부에서 처음 개발한 것입니다. 바삭한 껍질과 말랑한 속, 쫄깃한 문어와 소스가 일품으로 요리법 자체는 한국의 풀빵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칼로리가 높은 음식으로 일반적으로 8알에 약 350kcal 정도되며 소스를 뿌리면 더 많아집니다. 크기가 적고 자잘하게 여러개를 주어 금방 배가 잘 부르는 사람이 아닌 한  6~8개 먹는 것으로는 기별이 오지 않기도 해 너무 맛을 들이면 살찌기 쉬운 음식이라고 합니다.

 

어머니와 시장에 나왔다가 집으로 가면서 맛있게 먹던 기억이 나네요. 다음에 먹을 기회가 있으면 한번 사먹어야 겠네요.

타코야키
타코야키

 

 

5. 호떡

 

호떡은 대한민국의 길거리 음식 중 하나로 밀가루나 찹쌀을 반죽해 안에 설탕을 넣고 납작하게 눌러서 굽는 맛있는 음식입니다. 한국과 중국 등에서 먹는 간식이며 추운 겨울에 길거리에서 따뜻하게 구운 것을 많이 사서 먹습니다. 요즘은 집에서도 만들어서 먹는 호떡 믹스도 있습니다.

 

밀가루 강력분으로 반죽을 만들어서 튀겨 식감이 좋고 설탕을 넣어 달콤하고 추운 겨울에 따뜻하여 인기가 좋은 겨울철 먹거리 입니다. 보통 두꺼운 종이를 반으로 접어 집고 먹으나 요즘은 호떡을 반으로 접고 종이컵에 끼워서 많이들 먹습니다.

 

밀가루로 만드나 찹쌀 반죽으로도 많이 만드는데요. 찹쌀로 만들면 더 쫄깃하고 반죽을 재우는 시간이 단축되어 장사하시는 분들이 선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밀가루 반죽의 고소한 맛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여전히 많습니다.

 

어린시절에 길거리에서 호떡을 먹던 기억이 나네요. 겨울철 따뜻하고 맛은 달콤해 겨울철이 되면 항상 사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씨앗호떡
씨앗호떡

 

 

마지막

 

이상으로 겨울철 길거리 음식에 대하여 적었는데요. 지금 겨울철이라 또 밖에 나가서 먹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맨날 먹어도 질리지 않을듯 한 겨울철 길거리 음식 맛있게 먹고 싶습니다.

 

 

 
 

참고사이트(출처)

 

나무위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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